추석음식 만들며

요번 추석은 코로나 때문에

 

시댁이나 친정 집엔 들르지 못 할거 같네요

 

추석 분위기나 내보려고

 

땡기는 전 두가지만 해봤어요~

 

꼬치랑 동태전입니다~

 

이거 조금 한 것도 엄청 힘드네요 ㅋㅋ

 

많이 할 필요는 없으니

 

동태전은 마트에서 냉동 코너에 있는거 1팩 사다가 했네요~

 

 

 

동태전

 

<냉동동태, 계란, 부침가루, 쪽파, 소금, 후추, 홍고추> 가 필요해요.

 

동태포는 냉장실에서 해동을 시킨 다음

 

키친타올로 동태에 남아 있는 수분을 없애 줍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줍니다.

 

쪽파는 다져서서 계란물에 퐁당 해줍니다~!

 

동태포를 부침가루에 골고루 입혀 준다음

 

쪽파 들어간 계란물 입혀서 

 

넉넉히 두른 팬에 올려 줍니다~

 

얇게 썬 홍고추를 이쁘게 올려주세요~

 

그리고 약한불에 천천히 익혀줍니다~

 

그래야 타지 않고 색깔도 이쁘게 나와요~

 

 

 

 

꼬치전

 

<맛살, 단무지, 쪽파, 마늘쫑, 햄, 부침가루, 계란>

 

자기가 넣고 싶은거 넣음 됩니다~^^

 

저는 빨간색이 양쪽으로 있어야 이뻐보여서

 

맛살을 양쪽 끝에 다가 넣었어요~

 

맛살-단무지-햄-쪽파-맛살

 

순으로 꼬치에 꽂았습니다~^^

 

맛살의 빨간 면이 앞쪽으로 오게 꽂아 주시고

 

부침가루는 뒷면만 입혀주세요~

 

그리고 계란물 힙혀서 

 

부쳐주면 완성입니다~^^

 

 

 

 

설날 때 이후로 오랜만에 해먹는 전요리~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 아이들도 잘먹고 고소하니 맛있네요~

 

집안엔 온통 기름 냄새지만~

 

추석부위기 좀 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