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성발톱 셀프케어를 해봤습니다!
제 오른쪽 엄지발톱이 내성발톱이라
항상 파고드는 쪽을 손톱깎이로 잘라 내곤 했었거든요~
자를때 마다 그 고통..ㅠㅠ
윽...
사진보면 오른쪽이 살짝 부어있죠?
슬슬 파고들때가 왔습니다..
근데 유튜브를 보다가 내성발톱 셀프케어하는 법을 보고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해서!!
구매하고 따라서 해봤습니다!!
나도 내성발톱 탈출할 테야!!!!
준비물!!
아발리코 내성발톱용 탄성밴드와 전용 접착제 그리고 나의 내성발톱!!!
왼쪽이 접착제이고요 오른쪽이 탄성밴드입니다!
탄성 밴드 10개 들어있어요!!
시작!!!!
1. 내성발톱을 준비해 줍니다
2. 발톱의 너비에 따라 탄성밴드를 적절한 크기로 자릅니다.
발톱 너비만큼 자르고 접착할 한쪽 면을 네일 파일로 살짝 갈아 줍니다!
3. 나의 발톱도 네일 파일로 살짝 갈아주세요!!
깨끗이 닦아주시고!
4. 글루를 준비해 줍니다!
빨간색 뚜껑처럼 생긴 거 안에 보면 글루 구멍 뚫는 바늘 같은 게 있어요~
꾹 눌러서 뚫어 줍니다!!
5. 탄성밴드에 접착제를 발라서 파고드는 부분 쪽 라인에 붙여주고
밴드가 떨어지지 않게 꾹!!! 눌러 주세요!!!
붙이자마자 들어 올려지는 느낌이 살짝 나네요~! 오오~ 신기방기!!
아잇.. 왼쪽이 살짝 뜨길래 접착제 다시 바르고
티슈로 누르고 있었더니 다 달라붙었네요 ㅠㅠ
에잇!!
보기 싫으니 뜬 부분은 잘라 냅니다~
마무리로 더 잘 붙어 있으라고
빌더 젤 발라 줬네요 ㅎㅎ
음..
들떠서 잘라낸 부분은 티 살짝 나지만 괜찮네요 ㅎㅎ
효과가 얼마나 좋게 나타날진 아직 모르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데도 살짝씩 들리는 느낌이 나요~
전혀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고요~
내성 발톱 교정하면
파고드는 쪽에다가 쇠 집어넣고 .. 으악
안 해봐서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ㅠㅠ
고문 기구 같아서 하기가 꺼려졌었거든요..
너무너무 간단하게 내성 발톱 교정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네요~!
댓글